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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라 여사, 3살 때 세상 떠난 둘째 딸 곁에 묻힌다

바버라 여사, 3살 때 세상 떠난 둘째 딸 곁에 묻힌다
미국의 제41대 대통령 부인이자 43대 대통령의 모친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사망 소식에 국제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이 앞다퉈 성명을 내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의 기자회견을 열기 전 바버라 여사를 훌륭한 사람이라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전보를 보내 바버라 여사 사망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크렘린궁 측은 밝혔습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미국 주재 영국 대사인 킴 대록 경도 부시 일가에 애도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바버라 여사의 장례식은 오는 21일 바버라 여사와 가족들이 1950년대부터 다닌 텍사스주 휴스턴의 세인트마틴 성공회 교회에서 열립니다.

장지는 텍사스 A&M대학 조지 H.W.부시 도서관, 기념관 부지로, 3살 때 백혈병으로 숨진 둘째딸 로빈의 곁이라고 대학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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