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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 '디젤 스캔들' 포르셰 압수수색

독일 검찰이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포르셰에 대해 디젤차량 배기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 압수수색을 했다고 DPA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바이에른 주 등에 있는 포르셰 사무실 10곳에 대해 160여 명의 수사관을 동원해 압수수색했습니다.

포르셰는 배기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 사기성 광고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서 임원급 한 명을 포함 3명이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르셰 측은 언론에 압수수색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포르셰는 2015년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기가스 조작 사건에 연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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