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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유인태 "민정수석, 철두철미할 줄 알았는데 무른 느낌"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사임 이후 야권에서는 인사 검증을 책임지고 있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바꾸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권에 우호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에서도 민정 라인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명 '드루킹'이라는 파워 블로거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김경수 의원에게 인사 관련 요구를 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협박을 하고, 그 과정에서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한 변호사를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만났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백원우 비서관이 이 변호사를 만난 시점에 대한 청와대의 설명이 몇 차례 바뀌면서 청와대 출입기자들도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여권의 원로인 유인태 전 의원은 민정 라인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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