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동두천·하남·연천 기초단체장 경선후보 확정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주광덕 국회의원)는 18일 6·13 지방선거에 나설 동두천, 하남, 연천 등 3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9명을 발표했다.

동두천시장 경선 후보로는 박형덕(전 경기도의원)·심화섭(전 동두천시의원)·홍석우(전 경기도의원) 3명이 확정됐다.

하남시장은 구경서(전 중앙당 부대변인)·김인겸(현 경기도당 부위원장) 2명이, 연천군수는 김광철(전 경기도의원)·김규선(현 연천군수)·백호현(전 연천신문 대표)·정석화(현 여의도행정사합동사무소 연천·전곡 분사무소 행정사) 4명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지금까지 도내 21개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와 경선 후보를 확정했으며 나머지 10개 기초단체장 후보도 이달 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