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과 혜민스님,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모여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홍석천은 "우리 모임에 혜민스님까지 합류. 정신적 지주까지 완성. 재밌고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길. 벌써 가슴이 뛴다"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홍석천 친목 모임 '무모한(?) 형제들'](http://img.sbs.co.kr/newimg/news/20180418/201172912_1280.jpg)
최근 합류한 혜민스님을 제외하고 모두 반짝이는 민머리에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있어 누가 누군지 헷갈릴 정도로 닮은꼴입니다.
'무모(無毛)한 형제들'이라는 이름에 딱 걸맞는 모습은 누리꾼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컨셉 뚜렷하다", "가입 조건 너무 까다로운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홍석천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 출연 중입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