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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수촌은 어디?…여성 오키나와·남성은 요코하마

일본에서 평균수명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여성의 경우 오키나와현 기타나카구스쿠 마을로 89세, 남성은 요코하마시 아오바구로 83.3세로 나타났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5년 '국세조사'에 근거해 전국 천8백여개 지역의 평균수명을 발표했습니다.

올해가 4번째 발표인데 오키나와현 기타나카구스쿠 마을은 3회 연속 여성 평균수명이 가장 높았고, 요코하마시 아오바구는 2회째입니다.

평균수명이 가장 낮은 지역은 남녀 모두 오사카시 니시나리구로 남성 73.5세, 여성 84.4세였습니다.

후생노동성 관계자는 "식생활 등 생활습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같은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도 격차가 있어 요인을 특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집계에서 전국 평균은 여성 87세, 남성 80.8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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