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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남북 종전 논의 축복…북미회담 후보지 5곳 검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한과 북한이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이는 축복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플로리다에서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면서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북미정상회담이 6월 초나 그보다 앞서 열릴 수 있지만, 논의가 잘 안 된다면 개최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개최 후보지로 5개 장소가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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