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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CLA대학 연구팀 "앉아 있는 시간 많으면 기억력↓"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UCLA대학 인지신경과학센터 연구팀은 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일화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내측두엽의 두께가 얇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LA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일화 기억이란, 과거 특정 상황에 대해 느낌, 시청각 정보 등을 세세하게 기억하는 것을 말합니다.

연령을 고려한 분석 결과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나면 내측두엽의 두께는 2%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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