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가 자신이 돌보는 아이를 일부러 바닥에 떨어뜨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 2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서울 면목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4살 아이를 일부러 바닥에 떨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통해 김 씨가 아이를 일부러 떨어뜨리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