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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강력 비판…여당 "사실 아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이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댓글조작 사건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에 여당 핵심인사까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의 범죄를 보수층의 것으로 덮어씌웠다"며, "끔찍한 교활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이전 정권에 대한 공격을 통해 일어선 문재인 정부의 존립기반이 소멸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민주평화당도 수사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엄벌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개인적 일탈에 따른 범죄행위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또, 현역의원 배후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근거 없는 정치공세에 단호히 맞서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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