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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행적이 위법했거나 도덕적으로 평균 이하였다면 사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이 아니고 국회의 관행 수준이었다면 해임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문 대통령 "김기식, 위법 또는 도덕성 평균 이하면 사임"

2.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수사 착수 하루 만에 관련 기관 4곳을 모두 압수수색했습니다.
▶ 사건 배당 하루 만에…檢, '김기식 의혹' 기관 4곳 압수수색

3. 문재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처음으로 단독 회담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에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정국 뇌관으로 떠 오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문제에 대해 대통령은 즉답하지 않았습니다.
▶ 문 대통령-홍준표, 첫 단독 회동…80분간 각자 할 말만

4. 트럼프 美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이 멋진 회담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접촉하며 회담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폼페이오 국무장과 내정자도 평화적 비핵화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 폼페이오, 달라진 대북 자세…"北 정권교체 지지 안 해"

5. 대법원이 성희롱 문제로 해임된 대학교수의 복직 판결을 다시 하라고 하면서 성범죄 사건을 양성평등의 시각과 감수성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밝혔습니다. '미투' 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가운데, 성범죄 사건에 대한 재판 기준을 제시했다는 분석입니다.
▶ '성희롱 교수 복직 판결' 뒤엎은 대법…"피해자 더 고려"

6. 인천의 한 화학물질 처리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최고 단계 경보를 내리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검은 연기가 화재 발생 지역 일대를 뒤덮어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인천 화재' 불길 휩싸인 소방차 폭발…불안에 떤 시민들

7. 4년 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들 가운데는 여전히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물지 않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잠수사를 만나봤습니다.
▶ "잠수사 그만뒀지만…" 4년 전 상처, 그후 남겨진 사람들

8. 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췄던 명태가 고성 앞바다에서 무더기로 잡혔습니다. 명태 자원 회복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건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현상금까지 붙은 '귀한 몸' 동해안 명태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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