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2부리그 승격을 향하여!…여자 아이스하키, 라트비아 완파

2부리그 승격을 향하여!…여자 아이스하키, 라트비아 완파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라트비아를 완파하고 2부리그 승격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대표팀은 1피리어드에 주장 박종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수비 다리 사이를 노린 절묘한 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2피리어드에는 두 골을 더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2피리어드 53초 만에 임대넬이 넘어진 상태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골문을 갈랐고 13분에는 김희원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대표팀은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박종아와 한수진의 연속골까지 더해 라트비아를 5대 1로 완파하고 4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1위 이탈리아와 격차를 승점 1점으로 좁힌 대표팀은 내일(14일) 최종전에서 사상 첫 2부리그 승격을 노립니다.

우리가 폴란드와 최종전에서 정규 시간 내에 승리하고 이탈리아가 중국에 승점 3점을 얻지 못한다면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

미국 PGA 투어에서 김시우가 9m가 넘는 장거리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굽니다.

지난주 최고 권위 마스터스에서 24위에 올라 자신감을 얻은 김시우는 RBC 헤리티지 첫날 3언더파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김민휘도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앞세워 김시우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3년 만에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합니다.

지난 2년간 허리부상으로 이 대회에 불참한 우즈는 부상 복귀 후 지난달 두 차례나 톱5에 진입했고 마스터스에서도 32위를 차지해 부활을 알렸습니다.

우즈는 2008년 이 대회에서 메이저 통산 14승을 거둔 뒤 10년 만에 메이저 우승에 도전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