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취업자 수 26만 명 늘어…기업 구조조정 등 영향"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작성 2018.04.13 12: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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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한국은행은 올해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26만 명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1월 30만 명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 것보다 4만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낮은 건 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데다가 사드 보복 해제에도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더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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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시행되면서 서울 강남 4구 아파트값이 작년 9월 이후 7개월 만에 떨어졌습니다.

한국감정원은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대비 0.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원은 양도세 중과 조치로 매도자와 매수자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거래 건수가 크게 줄고 호가도 조금씩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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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주최한 전기차 박람회에서 현대차와 재규어가 신형 전기차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을 선보였는데, 한번 충전에 406㎞를 달릴 수 있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재규어가 공개한 첫 전기차 아이페이스는 영하 40도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최신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5인승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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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의 면세점 임대료 조정 협상이 마무리됐습니다.

롯데, 신라, 신세계 등 대형 면세점들에 이어서 에스엠, 엔타스, 시티플러스 등 중소, 중견 업체들도 임대료를 27.9% 내리는 내용의 공항공사 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계약 변경 절차를 마무리한 뒤에 롯데 면세점이 반납한 3개 구역의 사업자를 선정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