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사용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시리아에서 최소한 염소가스 등 화학무기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의해 사용됐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매일 시리아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면서 적절한 절차를 거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시점에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크롱은 또 시리아에서의 목표는 정권의 화학무기 공격능력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