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알제리에서 군용기가 추락해 최소 257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알제리 북부 보우파리크 군기지에서 수송기가 비행장을 이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했습니다.
군용기는 러시아제 수송기로 사고 당시 알제리 군인과 가족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군용기가 이륙하기 직전 엔진 한 개에서 불꽃이 나오는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군용기 사고는 알제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비행기 추락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