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불타는청춘' 박혜경, 다시 온 시골소녀…김부용은 어리둥절

'불타는청춘' 박혜경, 다시 온 시골소녀…김부용은 어리둥절
가수 박혜경이 ‘불타는 청춘’을 다시 찾았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박혜경은 이른 아침 청춘들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 나타났다. 때마침 김부용이 텐트에서 일어나 마당으로 나왔다.

이를 모르는 박혜경은 “마중 나온거냐”라고 반가움을 표했고, 김부용은 어리둥절했다. 인터뷰를 통해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나왔다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경은 김부용을 확인한 후 인사를 나누며 바로 “아침밥을 할까요?”라며 아침밥 준비에 동참해줄 것을 종용했다.

박혜경이 준비한 아침밥은 쭈꾸미 연포탕. 김부용에게 “쭈꾸미 다듬어 봤냐?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 가르쳐 줄 테니 다듬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화로를 만들기 위해 돌을 찾아와달라고 요청했다.

김부용은 박혜경의 말대로 돌을 찾아 화로를 만들었다. 그 순간 박혜경은 김부용에게 마른 나무를 들고 환한 미소로 달려와 “제가 할게요. 나 이런 거 잘해. 이런 건 식은 죽 먹기다. 누나에게 맡겨라”라며 불을 지폈다.

그렇게 두 사람이 합심해 연포탕을 완성했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사진=SBS 캡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