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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도 성폭행' 의혹 이재록 목사 출국금지

서울지방경찰청은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를 출국금지했습니다.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출신 여성 5명은 이 목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최근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1990년대 말부터 2015년까지 이 목사로부터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교회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관계도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만민중앙성결교회는 확보한 신도만 13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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