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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첸백시가 있으면 지루한 일상도 즐거워진다

엑소-첸백시가 있으면 지루한 일상도 즐거워진다
엑소-첸백시(EXO-CBX)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엑소-첸백시는 10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s’(블루밍 데이즈)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타이틀 곡 ‘花요일’(Blooming Day/화요일)의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오픈했다.

이번 타이틀곡 ‘花요일’이 달콤한 고백을 전하는 세련된 댄스팝 곡인 만큼 뮤직비디오 역시 화사한 파스텔 톤의 영상미와 몽환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장면들로 구성돼 설레는 봄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花요일’을 비롯해 피곤한 월요일의 일상을 뒤흔든 운명적인 그녀와의 만남을 재미있게 풀어낸 레게 베이스의 소울 알앤비(Soul R&B) 곡 ‘Monday Blues’(먼데이 블루스), 데이트를 앞둔 수요일 밤의 들뜬 감정을 노래한 일렉트로 팝 곡 ‘내일 만나’(Sweet Dreams!), 평일에서 주말로 가까워지는 목요일 밤을 점점 깊어지는 남녀 사이에 비유한 재지한 분위기의 R&B 팝 곡 ‘Thursday’(서스데이)가 함께 수록돼 귀를 매료시킨다.

펑키한 분위기의 어반 알앤비(Urban R&B) 곡 ‘Vroom Vroom’(브룸 브룸)은 일탈을 꿈꾸게 하는 금요일 밤, 첫 눈에 반한 여인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질주하는 자동차에 비유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그녀에게 흠뻑 빠져버린 토요일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움 템포 R&B 팝 곡 ‘Playdate’(플레이데이트), 여유로운 일요일의 모습을 그린 레트로 감성의 일렉트로 R&B 곡 ‘휴일’(Lazy)까지 일주일을 표현한 총 7곡으로 구성, 다채로운 엑소-첸백시의 음악 색깔로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엑소-첸백시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화요일은 첸백시’(EXO-CBX’s Blooming Day!)를 진행, 타이틀 곡 ‘花요일’(Blooming Day)’의 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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