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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화분·병 던진 남성 구속.."이별 뒤 화나 던졌다"

경기 수원 서부경찰서는 4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시민과 차에 화분 등을 던진 혐의로 32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말부터 지난 6일까지 6차례에 걸쳐 수원시 팔달구 4층짜리 모텔 건물 옥상에서 지나가는 시민과 차에 화분이나 유리병 등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져 화가 나 물건을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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