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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백골부대 조교' 주원 "지드래곤,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스브스타] '백골부대 조교' 주원 "지드래곤,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백골부대 조교로 복무 중인 배우 주원이 최근 입대한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계정 라이브 방송 '얼큰 시원한 육군이야기-육개장'에는 백골부대 조교 주원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주원은 빨간 조교모자를 쓰고 본명인 '문준원 상병'으로 출연해 신병교육대 훈련과정과 '꿀팁' 등을 공개했습니다.
'백골부대 조교' 주원 '지드래곤,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주원은 최근 조교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회상하며 지드래곤을 언급했습니다.

주원은 "최근 권지용 훈련병(지드래곤 본명)이 있었는데, 멀리서 봐도 정말 열심히 하고 정말 잘 어울리는구나 느껴져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행을 하던 BJ 기미티가 "이름만 들어서는 삐딱할 것 같은데, 노래는 잘 하던가?"라며 지드래곤의 노래 '삐딱하게'를 이용해 재치있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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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주원은 웃으면서 "아마 잘 할 거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사격 훈련과 화생방 훈련 등 훈련병들이 어려워하는 것에 대해 조언을 하며 조교로서 멋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6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 교육대대에 입소한 주원은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내년 2월 전역 예정입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최근 3사단 11포병 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페이스북 '대한민국 육군',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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