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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축구대표팀, JS컵 개막 앞두고 담금질 시작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겨루는 국제 축구대회 수원 JS컵을 개막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이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오늘(9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첫날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첫 훈련에는 소집 대상 선수 22명 가운데 국내파 중심으로 19명이 참가했습니다.

안준혁(스페인 비야레알)과 조진우(일본 마쓰모토 야마가), 김현우(크로아티아 디나모 자그레브) 등 해외파 3명은 내일 합류합니다.

기존 멤버 중 유럽파 이강인(발렌시아)과 김정민(리퍼링)은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은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대회 개막에 앞서 K리그2(2부리그), 대학팀과 한 차례씩 연습경기를 치러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모로코, 멕시코,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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