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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열어줘' 작사가 욜키, 알고 보니 쥬얼리 김은정

강다니엘 '열어줘' 작사가 욜키, 알고 보니 쥬얼리 김은정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욜키(Yorkie)’라는 예명으로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는 지난 2015년 공식 해체를 선언한 걸그룹 쥬얼리가 출연해 사상 최단기간 100불을 달성했다. 이날 ‘슈가맨2’에 출연한 쥬얼리 3기 멤버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은 함께 활동하며 발표했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슈가송으로 선택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각자 개별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쥬얼리 멤버들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은정이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음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김은정은 프로듀싱 브랜드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의 크루로서 ‘욜키(Yorkie)’라는 닉네임으로 작사 활동을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었다. 김은정은 태연, 티파니, 트와이스, CLC, 헬로비너스 등과 작업했고, 특히 워너원 강다니엘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허벅지 쓸기 춤으로 화제를 모은 곡 ‘열어줘’의 작사를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2‘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김은정은 현재 ‘디바인채널’에서 작사가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타우 엔터테인먼트 벗’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TBC ‘슈가맨2’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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