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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년 만에 만난 오승환 상대로 중전 적시타

추신수, 2년 만에 만난 오승환 상대로 중전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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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동갑내기 친구 오승환과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팀이 7대 3으로 뒤진 8회말 원아웃 1-2루 기회에서 오승환으로부터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추신수는 지난 2016년 6월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이던 오승환과 첫 맞대결에서도 중전 적시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오승환은 3타자를 맞아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안타 2개를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1회말 상대 왼손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로부터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던 추신수는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4에서 0.325로 올랐습니다.

토론토가 7대 4로 이겼습니다.

1973년생으로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령 투수인 텍사스의 바톨로 콜론은 2016년 4월 4일 이후 2년 만에 구원 투수로 나서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패와 관계없이 주목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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