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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강풍 뚫고 짜릿한 역전극!…9언더파 시즌 첫 우승

KLPGA 투어 국내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김지현 선수가 강풍을 뚫고 짜릿한 역전극으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공동 5위로 출발한 김지현은 7번 홀에서 4m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9번, 11번 그리고 12번 홀에서도 제주의 강풍을 뚫고 버디를 추가한 김지현은 합계 9언더파로 오지현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을 받은 김지현은 지난해 3승 포함 통산 4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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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3라운드에서는 미국의 패트릭 리드가 합계 14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고 우리나라 김지우 선수는 4타를 줄여 공동 2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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