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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차량돌진 사건 용의자는 뮌스터에 오래 산 독일인 남성"

"독일 차량돌진 사건 용의자는 뮌스터에 오래 산 독일인 남성"
독일 뮌스터 차량 참변을 일으킨 용의자는 이 도시에서 오래 산 48세 독일인 남성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독일 제 1공영 ARD 방송은 옌스 R로 소개된 용의자는 전날 범행 장소 가까운 곳에서 지금껏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1969년 자우어란트에서 태어난 용의자는 정신적으로 현저하게 문제가 있었거나 과거 한 차례 정신적인 문제를 두드러지게 겪었던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현재,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이 용의자를 제외하면 모두 2명이 희생됐고 십여 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몇 명은 중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헤르베르트 로일 내무부 장관은 용의자가 이슬람 배경과 관련된 것이 없다고 확인하고 세부 내용과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더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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