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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1볼넷 1득점 활약…오승환 휴식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하면서 팀의 5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적으로 만난 동갑내기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은 벤치에서 팀 패배를 지켜봤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14(35타수 11안타)로 조금 올랐습니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끌어 올린 경기 감각을 이날도 이어갔습니다.

토론토의 불펜으로 활약하는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아 추신수와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오승환은 전날 ⅔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3.8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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