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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산소 파헤치고 유골 훼손한 60대 남성 검거

경기 이천경찰서는 11년 동안 5차례에 걸쳐 산소를 파헤치고 유골을 훼손한 혐의로 6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지난 3월 말까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일대 산소를 파헤치고 사체와 유골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정신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진술이 오락가락해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 집안에서 "땅이 얼어 포기했던 묘지, 또 판다"라는 메모가 발견된 점에 비춰 다른 범행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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