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아이는 어떻게 생겨요?"…'여자플러스2' 장도연, 19금 질문에 언니들 박장대소

‘여자플러스2’ MC 장도연이 개구쟁이 막내로 언니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6일 오후 4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생중계됐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여자플러스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쇼로,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의 인기를 이어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4MC로 유진,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패션뷰티의 아이콘들이 출격, 그 자체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도연은 4MC 중 막내에 속한다. 그는 이번 V라이브에서 “너무 소름 돋는 게, 제가 막내란다”라며 동안외모를 자랑하는 유진, 윤승아, 이현이가 언니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에 이현이는 “도연씨 막내 같다. 비타민이다”라며 유머러스한 토크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장도연의 매력을 칭찬했다.

장도연은 이날 특유의 개그감을 V라이브에서도 숨기지 못했다. 자신이 막내라는 사실에 “이 중에 저만 결혼을 안 했다. 그래서 궁금한데, 아이는 어떻게 생기나? 황새가 물어다준다는데”라며 능청스럽게 19금 질문을 던져 세 명의 언니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날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네 사람은 ‘여자플러스2’의 MC로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번 V라이브는 네 사람의 첫 호흡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 더욱 이목이 쏠렸다.

한편 알찬 정보와 날카로운 제품 리뷰 등, 여성에게 필요한 뷰티, 패션, 건강 등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담아 돌아올 ‘여자플러스2’는 오는 26일(목) 오전 10시 SBS플러스, 오전 11시 SBS funE에서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