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 주말 J 리거 점검차 '일본행'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 주말 J 리거 점검차 '일본행'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일본 프로축구 J1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 점검을 위해 이번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출장에 나섭니다.

신태용 감독은 오늘(6일) 일본으로 이동해 당일 J1리그 한 경기를 관전한 후 모레 추가로 한 경기를 더 보고 나서 저녁 귀국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5월 국내에서 열리는 두 차례 평가전을 준비하는 신 감독은 해당 선수의 경기력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신 감독은 그러나 선수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관전할 경기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대표팀 후보인 골키퍼 김진현과 공격수 양동현이 뛰는 세레소 오사카가 사간도스와 6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

김진현은 지난달 유럽 원정 평가전 때 대표로 뽑혔으나 김승규와의 골키퍼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습니다.

지난 시즌 후 포항에서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한 양동현은 신태용 감독 취임 후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습니다.

또 상대팀 사간도스에는 A매치 4경기 출전 경력의 수비수 정승현이 몸담고 있습니다.

모레에는 미드필더 김보경 소속팀인 가시와 레이솔의 홈경기가 잡혀 있습니다.

A매치 36경기에 출장한 김보경은 지난해 10월 모로코, 러시아와 평가전 때 신태용호에 승선했으나 이후에는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