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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 호칭

靑,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 호칭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을 동반할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의 호칭을 '여사'로 결정했습니다.

청와대는 호칭을 '여사'로 쓰는 게 가장 자연스럽고 공식적인 호칭이라고 판단해 '리설주 여사'로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도 '여사'라는 호칭을 쓰고 있고 북한에서도 '리설주 여사'라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매체는 지난 2월 8일 열린 건군절 열병식 보도 이후 리설주에게 '동지'가 아닌 '여사'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정부는 앞서 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장 등 여러 개의 직함을 가진 김정은 위원장의 호칭을 '국무위원장'으로 쓰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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