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F-15K 추락 실종 조종사 수색 재개…궂은 날씨에 작업 난항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고 현장에 비가 내리며 안개가 짙게 끼어 사고 조사와 실종 조종사 수색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오전 7시쯤 수색과 조사를 재개했지만, 기상 여건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군 주력 전투기 F-15K의 칠곡 유학산 추락으로 조종사 최 모 대위가 순직했고, 함께 전투기에 탔던 박 모 중위는 현재 실종 상태입니다.

공군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 중위의 생사 여부도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