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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4천209일 만에 일본 무대 선발 등판서 패전

마쓰자카, 4천209일 만에 일본 무대 선발 등판서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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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치 마쓰자카(오른쪽)

12년 만에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선발 등판해 왕년의 스타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마쓰자카는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마쓰자카는 팀이 3대 2로 지면서 패전투수가 됐지만 요미우리 강타선을 상대로 삼진 5개를 잡아냈고 투구수 96개를 기록하며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습니다.

마쓰자카가 공식 경기 마운드에 오른 건 지난 2016년 10월 2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시즌 최종전에 구원 등판한 뒤 처음이고 선발 등판은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뛰던 2006년 9월 26일 이후 12년 만입니다.

소프트뱅크에서 몸담았던 3년간 부상에 시달리며 1군 경기에 한 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사진=주니치 드래건스 공식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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