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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출렁이다 결국 상승마감…다우지수 700P대 진폭

오늘(5일)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양측 모두 협상의 여지를 남긴 것으로 평가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개장 초 510포인트까지 하락하다 230.94포인트 상승한 24,264.30에 장을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30.24포인트, 나스닥지수는 100.83포인트 각각 올랐습니다.

3대 주요 지수는 장 초반 미, 중간 무역전쟁 우려에 급락했지만 백악관이 시장의 우려를 완화하려고 노력하면서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소한의 고통으로 이를 해결하기를 원한다"며 "이는 성장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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