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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미국이 관세 폭탄을 부과할 중국 수입품 목록을 발표하자 중국도 106개 미국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 사이에 무역 전쟁이 격화할 조짐입니다.
▶ 中 "받은 만큼 그대로"…미국산 품목에 25% 맞불 보복관세
▶ 美, 다음 카드는 '환율 조작국 지정'?…본격 무역 전쟁 우려

2.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들이 영양제를 나눠쓰는 과정에서 숨졌다는 보도 전해 드렸는데요. 취재 결과 이런 관행이 20년 넘도록 계속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단독] 신생아 사망 부른 '주사약 나눠쓰기' 관행, 20년 넘게 계속
▶ "의료진 구속 수사 부당" vs "분명한 의료 사고, 반성해야"

3.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으로 규정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정식 발의됐습니다. 법안이 통과돼 사회재난으로 지정되면 휴교령을 선포할 수 있고 재정을 투입해 노약자에 대한 마스크 배포나 교육기관에 공기청정기 설치가 가능해집니다.
▶ [단독] 행정안전부 "미세먼지는 사회 재난"…재난기금 투입되나

4.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사찰에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가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 [단독] '채동욱 사찰' 朴 정부 청와대 개입 의혹, 제3의 인물 있다
▶ [단독] '채동욱 사찰' 비밀 조사하려는데 간부 연락…외압 의혹도

5. 북한 여성 노동자 4백여 명이 최근 중국으로 파견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을 계기로 북·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대북 제재가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北 여성 노동자 4백여 명 중국으로?…대북제재 느슨해졌나

6.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사귀던 간호사에게 이른바 데이트 폭력을 반복해서 가했지만 병원 측의 비호로 가벼운 처분만 받았습니다. 의사는 전문의까지 무사히 땄지만 피해 간호사는 압박에 병원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 의사 남자친구에게 정신 잃을 때까지 폭행…"살해 협박도"
▶ 폭행 알면서도 가해 의사 감싼 병원…결국 그만둔 피해자

7. 평양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한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이 돌아왔습니다. 윤상 음악 감독은 예술단 모두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 받은 공연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뜨거운 환호 속 공연 마친 예술단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
▶ 정인 "北 관객과 노래하며 울컥"…직접 전한 평양공연 소감

8. 미국계 헤지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현대차 그룹 주식을 1조 원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에 반대했던 엘리엇이 이번엔 현대차 그룹을 겨냥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이번엔 현대자동차 겨눴다…다시 등장한 '엘리엇'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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