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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 멀티골' 말컹, 프로축구 K리그1 4라운드 MVP

'강원전 멀티골' 말컹, 프로축구 K리그1 4라운드 MVP
▲ 경남FC의 외국인 공격수 말컹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경남FC의 외국인 공격수 말컹이 4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강원FC와의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으며 3대 1 승리를 이끈 경남의 말컹을 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말컹은 강원전에서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1대 1로 맞선 후반 23분 결승골을 꽂으며 3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말컹은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경고누적 퇴장으로 출전하지 못한 2라운드 경기를 빼고 3, 4라운드에서 잇달아 득점에 성공해 3경기 연속골에 총 6골을 넣어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K리그1 MVP 선정은 K리그와 스포츠투아이가 공동으로 개발한 '투아이 지수(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산출한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지난해 2부리그에서 22골을 터뜨리고 득점왕을 차지했던 말컹은 4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도 선정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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