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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대진표 속속 윤곽

<앵커>

오늘(4일) 바른미래당에 안철수 인재영입 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이밖에도 각 지역별로 시장과 도지사 후보들이 하나둘 결정되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 시장에 다시 도전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안 위원장의 출마 선언으로 7년 만에 안철수-박원순 재대결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원순 시장, 박영선 의원, 우상호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유력해 보입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4년 만에 재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서병수 현 시장을, 더불어민주당은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경남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의원을 단수 공천할 예정인 가운데, 자유한국당도 김태호 전 의원을 후보로 확정 지을 계획입니다.

충남지사는 자유한국당이 이인제 전 의원을 후보로 추대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승조 의원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경선을 거쳐 후보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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