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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옆, 서준영이었어?"…훈련소 동기 사이 '찰칵'

"이민호 옆, 서준영이었어?"…훈련소 동기 사이 '찰칵'
배우 서준영이 배우 이민호와 함께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현재 훈련소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준영은 지난달 1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같은 날 배우 이민호도 훈련소에 입소했는데, 당시 이민호의 입소는 크게 화제가 됐지만 서준영의 입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민호는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왔다. 선복무 제도는 복무를 우선 시작한 뒤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제도다.

서준영도 지난해 4월, 서울 강북구 한 복지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했다. 그 역시 선복무 후입소 제도로 사회복무 활동을 하다가 중간에 훈련소에 들어간 것.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다시 원래 근무지로 복귀해 나머지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논산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 올라온 훈련병 사진들에는 이민호와 서준영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서준영은 본명 ‘김상구’가 쓰인 군복을 입고 이민호와 함께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육군훈련소 홈페이지]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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