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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송은이, 청춘들에게 신 문물(?) 전파…취향저격으로 또 주목

'불타는 청춘' 송은이, 청춘들에게 신 문물(?) 전파…취향저격으로 또 주목
화제의 셀럽 송은이가 SBS ‘불타는 청춘’에 신 문물(?)을 전파한다.

오늘(3일_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송은이는 청춘들이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신문물 게임을 소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청춘들에게 ‘팟캐스트’를 전파했던 송은이가 이번에는 새로운 게임을 소개해 청춘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송은이는 신조어 T.M.I.(Too Much Information: 지나치게 사적인 이야기를 의도치 않게 알게 되었을 때 사용하는 용어)에서 따온 일명 T.M.I.(Too Much Information) 게임을 소개했다. T.M.I.는 ‘할머니의 성함은?’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은?’ 등 상대방이 굳이 알 필요 없는 정보를 맞추는 게임이다.

한 자리에 모인 청춘들은 송은이의 제안으로 시작된 게임에 거침없이 문제를 내기 시작했다.

강수지, 이연수, 최성국, 구본승이 낸 문제를 김광규가 연속으로 맞추며 게임에 두각을 드러내자 이연수는 “도사 같다”며 자신이 언제 결혼하는지도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눈을 낮춰라”, “3년 뒤 결혼한다”며 흡사 무속인 같은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은이는 또다른 신문물 게임으로, 무작위로 손을 겹쳐 탑처럼 쌓아 벌칙자를 정하는 '아파트 게임'도 소개했다. 송은이는 특히 청춘들이 게임의 룰을 한번에 이해 하지 못하자 답답함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예능 장인 송은이가 추천하는 게임 한마당은 오늘(3일) 밤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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