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심혜진, 비키니 입고 노천 스파…서경석 환호

‘싱글와이프 시즌2’ 윤상 아내 심혜진의 낭만 일탈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근 진행된 ‘싱글와이프2’ 촬영에서 심혜진은 독박 육아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낭만 일탈을 떠나 청순한 외모와는 사뭇 다른 불굴의 승부욕을 드러냈다. 퀘벡에서 썰매 타기에 푹 빠진데 이어 여행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열기구에 탄다.

심혜진은 야외에서 노천 스파를 즐기며 스튜디오에 모인 남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하의 추위를 이겨내고 비키니 자태로 야외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에 일명 ‘비치 마니아’ 서경석은 “환상적이다”, “장관이다” 등의 추임새를 넣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심혜진은 여행의 막바지로 접어들며 사춘기 아들을 둔 엄마, 갱년기 여성으로서의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윤상 역시 기러기 부부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심혜진의 낭만 여행, 캐나다 아이스로드 원정의 마무리는 오는 4일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