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결혼 준비 궁금해"…불타는청춘 김광규는 황당 조언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불타는 청춘’ 관심도 쏠렸다.

최근 충남 서산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 청춘들은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 호기심과 궁금증이 폭발했다.

김광규는 예비부부 김국진 강수지를 향한 귀여운 질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청춘들이 방안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광규가 뜬금없이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에게 “혼수 준비는 잘 돼 가냐”고 질문을 던졌다.

강수지는 “알아서 잘 하고 있다”며 이야기를 끝내려고 했으나, 김광규는 멈추지 않고 “김국진은 한 침대를 못 쓰는 스타일”이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둘이 한 침대를 써도 경계선을 그어라!”며 황당한 조언까지 했다.

이에 청춘들은 “둘이 업고 자든 껴안고 자든 무슨 상관이냐”고 야유를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잠자코 듣고 있던 새 친구 송은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춘들의 난상 토크에 “이 집단 이상해”라며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김국진 강수지가 가벼운 의견 충돌을 벌이자 청춘들은 둘이 싸운다며 관심을 보였고, 강수지는 “그럴수록 우린 더 똘똘 뭉칠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광규와 김국진 강수지의 유쾌한 케미는 3일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