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레드벨벳, 옥류관서 진짜 평양 냉면 맛보다 '모습 포착'

레드벨벳, 옥류관서 진짜 평양 냉면 맛보다 '모습 포착'
1일 북한 평양에서 남측 예술단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2일 예술단이 한국에서도 유명한 옥류관을 찾았다.

우리 측 예술단은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 봄이 온다'를 마친 뒤 2일 옥류관에서 다 함께 냉면을 먹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인사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걸그룹 레드벨벳 역시 함께 냉면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아이린의 환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옥류관은 남측 인사 방북 때마다 소개되는 유명 음식점으로 2007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곳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다.

우리 예술단은 휴식 후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선 북측 예술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을 펼친다. 예술단은 3일 공연을 마친 뒤 늦은 밤 귀국한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SBS funE 이정아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