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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들, 정시 늘리고 수시 줄인다…현장 혼란 확산

학생부종합전형을 중심으로 한 수시모집 비율이 높았던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이 2020학년도에는 정시모집을 늘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연세대는 어제(1일) 2020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전 폐지하고 정시모집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동국대는 정시모집 전형 비율을 소폭 늘리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성균관대는 정시모집은 늘리되 최저학력 기준은 일단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각 대학에 정시모집 확대 여부를 문의하는 등 수시모집 증가세에 제동을 걸고 있어서 학종 전형을 중심으로 한 수시모집 증가세는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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