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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천년대계' 슝안신구, 아시아 최대 철도역 세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천년대계'로 추진 중인 슝안(雄安)신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철도역이 세워집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슝안 신구 추진 발표 1주년을 맞아 이달 안에 슝안 신구의 교통 허브가 될 총면적 68만㎡ 규모의 고속철도 역사 사업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축구장 96개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아시아 최대의 철도역인 베이징역, 50만㎡보다 더 큰 규모입니다.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160㎞ 떨어진 허베이성 바오딩 시 지역에 조성되는 슝안신구는 광둥 성 선전 경제특구와 상하이 푸둥(浦東) 신구에 이은 중국의 3번째 국가급 특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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