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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서 "'좋아' 답가는 윤종신 아이디어…운 좋았다"

가수 민서 "'좋아' 답가는 윤종신 아이디어…운 좋았다"
뮤지션 민서의 매력적인 화보가 빅이슈를 통해 공개됐다.

최근 ‘멋진 꿈’으로 정식으로 데뷔한 민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4월 1일 발행되는 ‘빅이슈(BIG ISSUE)’ 176호에 담겼다. 민서를 포함한 전 촬영 스태프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결과물.

이날 인터뷰에서 민서는 '청춘의 일기장(The Diary of Youth)'이라는 테마로 묶여 네 곡의 신곡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자신의 첫 앨범에 대해서 "모든 곡을 김이나 작사가님이 작업했다. 20대 청춘인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는 설렘과 풋풋함이 하나의 스토리텔링처럼 담겼다. 폴킴과 함께 한 곡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곡 ‘좋아’에 대해 “(윤)종신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곡이다. ‘좋니’에 답가 형태로 누가 불렀어도 인기를 얻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 운과 기회가 내게 온 것뿐이다”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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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좋아’를 부른 가수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이제는 그 어떤 수식어도 아닌 오롯이 ‘민서’라는 이름으로 독립해야 하는 또 다른 미션이 주어졌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한편,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판매원의 수입으로 직결되는 잡지로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 현재 총 11개국에서 각각 발행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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