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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감금당했다"…올해 만우절 112 장난전화 6건

만우절에 경찰에 걸려온 장난전화가 오늘(1일) 오후 5시 현재 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에서 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감금당했다. 마약을 했다"며 거짓으로 신고한 것을 비롯해 전북 전주시에서 40대 여성이 "내가 어떤 사람을 죽였다"며 허위신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6건 모두 경범죄처벌법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만우절 당일 112 허위신고는 지난 2013년 31건을 기록한 뒤 크게 줄어 지난해에는 1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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