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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최정, 시즌 2·3호 홈런 폭발

2년 연속 KBO리그 홈런왕을 차지한 프로야구 SK의 최정이 2개의 아치를 쏘아 올렸습니다.

최정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2·3호 홈런을 잇달아 터뜨렸습니다.

1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린 데 이어 5회에는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최정은 역대 52번째 1천400경기 출장과 홈런 2개로 8루타를 보태며 27번째 2천500루타를 함께 달성해 기쁨을 더했습니다.

지난달 27일 kt wiz와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친 최정이 홈런 2개를 보탬에 따라 홈런왕 경쟁도 서서히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어제까지 김동엽(SK)과 강백호(kt)가 4개씩 쳐 홈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정과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넥센) 등 6명은 홈런 3개를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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