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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일 광역단체장 후보면접…수도권·호남은 '원샷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하는 등 본선에 나설 후보자를 선출하는 절차에 착수합니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 지역은 경선을 실시한다는 원칙을 세웠고 후보자 간 지지율 차가 크게 나는 지역에 한해 예외적으로 단수공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내일(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면접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부터 시작해 호남·영남 순으로 진행됩니다.

민주당은 면접심사를 마치면 앞서 진행한 서류심사 결과 등을 더해 단수공천 내지 경선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공천심사 기준은 당선 가능성 30%, 도덕성, 업무수행능력, 정체성, 면접 각 15%, 기여도 10%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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