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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작년 GDP 성장률 절반 기여·일감 322만 개 유발

수출이 지난해 경제 성장률의 절반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우리 수출이 명목 부가가치 355조원과 일감 322만개의 효과를 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감은 해당 기간 수출품 생산에 요구되는 노동량으로 고용 유지와 창출을 포함합니다.

작년 수출 덕분에 유지하거나 새로 생긴 일자리가 총 322만개라는 의미입니다.

수출에 따른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017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3.1% 중 1.6%포인트만큼 기여했습니다.

2017년 수출로 인한 일감은 322만3천개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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