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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2018시즌 첫 만루홈런…한화 휠러 상태로 '쾅!'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2018시즌 KBO리그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로맥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만루홈런을 때렸습니다.

SK가 3대 0으로 앞선 5회초 투아웃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맥은 볼카운트 0볼-1스트라이크에서 한화 선발투수 제이슨 휠러의 2구째 시속 140㎞의 직구를 때려 좌측 펜스 너머로 날려 보냈습니다.

이는 로맥의 올 시즌 3호 홈런이자 올해 KBO 리그 1호, 통산 801번째 만루홈런입니다.

로맥의 한 방에 상대 선발 휠러는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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