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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패…선두 도약

프로축구 포항이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포항은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프로축구 K리그 1(1부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원진과 김승대의 연속 골을 앞세워 울산을 2대 1로 눌렀습니다.

올 시즌 3승 1무, 승점 10을 기록한 포항은 한 경기 덜 치른 경남FC(3승)를 제치고 승점 1점 차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울산은 개막 4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전북은 아드리아노의 결승골로 상주를 1대 0으로 꺾고 시즌 3승 1패가 돼 3위로 올라섰습니다.

유럽 원정에 다녀온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와 이용은 풀타임을 뛰면서 무실점 수비를 펼쳤습니다.

수원은 제주와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서울에서 이적해온 데얀이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대구와 전남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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